1년 내내 계속되는 만성적인 재발

피부 진피층 근처 염증은 신체 여러 부위에서 만성적인 형태의 '갑작스러운 재발(Flare-ups)'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1-3 기저 염증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1년 중의 30~50%의 시간 동안 지속되는 질환의 악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4

1년 내내 계속되는 만성적인 재발 

피부 병변, 그 이상의 고통

아토피피부염이 미치는 영향은 피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신체적 고통은 정신건강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. 55%의 환자는 1주일에 5일 이상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,5 3명 중 1명은 불안ㆍ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6 뿐만 아니라,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부과-삶의 질 지수(DLQI)를 비교했을 때 피부습진(Eczema)을 겪는 환자들은 건선 환자보다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졌으며,7 연구 결과 건선 환자보다도 불안ㆍ우울증ㆍ수면장애 증상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6 외적으로 드러나는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전염질환으로 오인하는 주위의 편견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사회로부터 고립되게 만들며,4 환자의 82%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으며,4 악화기에는 절반 가량의 환자들이 사회활동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20~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실업 및 미혼율도 일반인보다 더 높게 조사되었으며,4-6 이는 사회적 생산성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.8

피부 병변, 그 이상의 고통

본 결과는 중등도-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에 등록되어 무작위 배정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시점에서 수집된 환자-보고결과로, 환자들은 최근 6개월 이내에 국소 코트티코스테로이드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음이 문서화되어 있는 성인 환자였습니다.

 



극도로 낮은 삶의 질

전 세계 질병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, 아토피피부염은 ‘질병으로 인한 장애에 따른 건강년수의 상실(Years Lived with Disabilities, YLD)’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나 비치명적 질환인 피부과 질환 중 질병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9 아울러 국내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일반인 155명을 대상으로 중증 아토피피부염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한 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효용가중치를 측정하게 한 결과,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아토피피부염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일 때의 효용가중치는 0.38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. 이는 치료를 하더라도 아토피피부염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, 건강하게 3.8년을 살고 6.2년의 삶을 포기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며, 이 수치는 청각장애와 시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삶의 질 효용가중치인 0.39만큼이나 낮아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삶이 질이 무척 낮은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.10,11



References: 1.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(NIH). Hondout on Health: available online: https://www.niams.nih.gov/health-topics/atopic-dermatitis. Accessed: Dec 23, 2019. 2. Gittler JK et al. J Allergy Clin Immunol. 2012;130(6)1344-1354, 3. Leung DY, et al. J Clin Invest. 2004 Mar; 113(5):651-657, 4. Zuberbier T et al. J Allergy Clin Immunol. 2006;118(1);226-232, 5. Simpson EL et al. J Am Acad Dermatol. 2016 Mar;74(3):491-498, 6. Eckert L et al. J Am Acad Dermatol. 2017 Aug;77(2):274-279, 7. Kurwa HA et al. Br J Dermatol. 1995 Oct;133(4):575-578, 8. 이은환 외, [기본연구 2016-08]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추계. 2016 Dec, 9. Hay RJ et al. J Invest Dermatol. 2014 Jun;134(6):1527-1534, 10. Song HJ et al. Clin Ther. 2019 Apr;41(4):700-713, 11. Torrance GW et al. int J Technol Assess Health Care. 1989;5(4):559-75